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AFC 아시안컵/조별리그 C조&D조 (문단 편집) === 3경기 이란 1 vs 0 북한 === ||<-3> [[파일:asian-cup-qatar-2011-logo.jpg|height=60]][br]'''{{{#79003c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D조 3경기 [br]2011.01.15.(토) 22:15(UTC+9)}}}''' || ||<-3> '''{{{#fff 카타르 SC 경기장 ([[도하|{{{#fff 도하}}}]])}}}''' || ||<-3> '''{{{#79003c 주심:}}}''' [[나와프 수칼라|{{{#79003c '''나와프 수칼라'''}}}]] '''{{{#79003c ([[바레인|{{{#79003c 바레인}}}]])}}}''' || || [[파일: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height=120]] ||<|2> '''{{{+5 {{{#000 1 : 0}}}}}}''' || [[파일:북한 국기.svg|height=120]] || ||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ff0000 이란}}}]]''' ||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fff 북한}}}]]''' || || 62' [[카림 안사리파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 || || - || '''[[레드 카드|[[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height=20]]]]''' || - || ||<-3> '''{{{#79003c 관중: 6,488명}}}''' || ||<-3> '''{{{#79003c Man of the Match: 하디 아길리}}}''' || [youtube(VkofWaR2epc)] 1월 15일, 이란이 북한에 고전 끝에 안사리파드의 골로 신승을 거두고 가장 먼저 8강에 안착했다. 북한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활동량으로 이란을 몰아붙였고 정대세의 대포알 프리킥이나 미들에서의 중거리 슛 찬스가 있었으나 아쉽게 무산되었다. 미들에서의 강한 압박으로 이란은 좀처럼 미들을 거치지 못해 전반 45분동안 슈팅수가 1개로 묶여있었고 북한은 투톱인 정대세, 홍영조에 볼배급을 하며 기회를 노렸으나 이전 아랍에미리트전과 같이 투톱의 컨디션이 썩 좋지 못해 모두 무산되었다. 후반 초반도 전반과 크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으나 이란이 차례대로 모발리 → 누리, 노스라티 → 레자에이 교체를 단행하면서 경기 양상에 변화가 감지되었다. 교체를 바탕으로 잠시나마 주도권을 잡는데 성공한 이란은 후반 18분, 스로잉 찬스에서 누리가 기습적으로 왼쪽 측면을 침투한 후 노마크 찬스에서 크로스 하는데 성공하였고 이를 쇄도하던 안사리파드가 밀어넣었다. 북한의 수비 라인이 다소 전진해있었고 그간 왕성한 활동량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인해 이란의 순간적인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한 게 실점 원인. 이후 북한은 컨디션이 좋지 않던 정대세를 박철민으로 교체시켰고 경기는 서로 공방전이 계속되었다. 후반 35분이 지나면서 이란은 노골적으로 시간을 끌기 시작했고 그런 와중에 북한은 경기 말미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다. 이란 수비수의 클리어 미스로 홍영조의 발앞에 떨어진 볼을 홍영조가 강하게 슛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나간 것. 홍영조는 전경기에 이어 또다시 골대 불운에 머리를 감싸쥐어야 했고 결정적 동점 찬스가 무산된 후 경기는 그대로 이란이 승리를 가져갔다. 이란 선수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거둔 승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한동안 관중들과 기쁨을 나누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란 감독인 고트비도 전에 없이 환한 표정이었으며, 이란은 두 경기만에 가장 먼저 8강을 확정지었다. 게다가 바로 뒷경기인 아랍에미리트-이라크전이 이라크의 승리로 끝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란은 두 경기 모두 미들 운용에 약점을 보였고 세련된 축구는 아니었으나 여전히 우승이 가능한 저력은 보유하고 있음이 증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